조용히... 구매는 꾸준히 해왔지만...
후기를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아끌리백은 늘 눈으로 찜꽁하고 있던 아이? 에요~
그만큼 매력적인 백이었어요~
그러다 이렇게! 운명처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죠ㅋ
다른 때 같았으면 끝까지 거절했을 남편이...!
저의 적극적인 어필로 지갑을 열었네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색 고민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기도 했지만요ㅎ
고민하고 고민해서 고른게 더스티 바이올렛 색상이었어요~❤️
색감이 참 매력 돋더라구요^^
배송을 기다리는 나날도 참 즐거웠어요~
그리고.. 설렘을 간직하고 싶은 날에 개봉을 했죠ㅎ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어요...ㅠㅠ
색감도 너무 예뻤지만..
어디 하나 정성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수납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신 티가 팍팍 나는것이 이곳 저곳 알차게 만드신거 같아요~
가방 안감까지 고급지게 생각하신걸 보니 감동이었어요~^^
메는 내내 색감에 눈길이 가고, 부드러운 촉감에 자연스럽게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가방 때문인지, 정말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 받은거 같았답니다~
아무래도 아라님의 마음이 온전히 반영된 가방이기에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더 애정이 갔던거 같아요~^^ 설렘을 주는, 매력 돋는 아끌리백...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매력지고 좋은 아끌리백...
친정 엄마 드렸어요..
딱 하루.. 메고 행복한 시간 보내다 보니.. 친정 엄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친정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잖아요..
그래서 쿨하게 엄마에게 드렸답니다^^
아쉽지만.. 저는...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야겠어요~^^;

어찌되었든!!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엄마들이라면.. 아끌리백 추천 드리고 싶네요~^^ 작은 설렘이 늘 함께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