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패쪼 찬양 좀 하려고 작정하고 리뷰 씁니다.

처음 마켓에서 오패쪼를 입어보고 그닥 칼라가 맘에 들지안혹 뭔가 펑퍼짐한 느낌의 패딩조끼(?)란 느낌에 비싼데.. 그냥 그렇네 라고 하고 지나쳤죠.. (그때 겠했어야 ;;)

그렇게 버티고버티다 친구가 입고다니는 인디핑크이 오패쪼를 보다보니 뭔가 실용적인 느낌을 버릴 수가 없더라고 하하핫..

그래서 일단 이벤트 할때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던 칼라를 겟했지요 . 저는 그레이 칼라를 겟했어요

그리고 뭐 .. 환절기에 적당히 등원룩으로 입으면 좋겠다 패딩이 얼마나 스타일리쉬해보이겠어 생각했어요. 일단 저렴하게 겟해서 맘이 좋았죠.

그런데.. 우와 이게 말입니다. 장난아닙니다.

보온성이 어마어마 한데 또 구김없이 작아집니다 ㅋㅋㅋ

그래서 어디갈때 마다 입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아이없이 외출할때도 손이 가더라고 요

아들이랑 외출할때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게 길고 따따해서 아들 재울째도 이불대용으로 너무 베스트구요

사진처럼 폭 들어간 아들을 앉고 있다 재우기가 너무 좋아요 .

저는 앤드제이 의류는 고민없이 겟하시라고 왕왕 추천해요

패딩에 옷깃이 기똥차게있어 바람을 막기도 좋고 아이를 감싸기에도 아주 좋아요

그리고 주머니도 깊고 넓게 있어 물건을 잃어버리지않고 넣었다 뺏다 너무 편하고요

기장이나 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요

혹 펑퍼짐해보이신다고 느끼신다면 한번 입어보셔요 여미면 여미는 대로 내몸에 촤악 감깁니다 ㅎㅎ

대표의 고민의 흔적들이 발견 될 때마다 참 신기한 사람이다 싶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ㅎㅎㅎ

원하던 바는 아니였는데 제품의 경험하고 나서 어느덧 앤유가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사진1.  아들이 칭얼거려서 안장서 재우기하고잇는 사진(아들이 저렇게 들어가 앉겨있는 걸 너무 좋아해요 ), 아들없이 혼자  외출할때 텀블러 들고 신난 사진 한장 ㅎㅎ

사진2.  공원 놀러갈때 사진 찍어줄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