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끌리백..♡그동안 육아하느라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어요(자주..주는건 쉿.)
전부터 넘넘 사고싶었지만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에 늘 장바구니에만 담겨있던 아끌리백이었는데
이벤트 덕분에 정말 기분좋게 살수있었어요^^
가격보고...하! 이건 아라님이 날 위한 이벤트야, 꼭 사야해...ㅜㅜ 아라님 남는건 있을까.. 가죽값만 받고 팔아서 어뜨케....하는 생각부터 했답니다ㅎ
그동안 찜해두었던 바이올렛 아끌리백을 고민 1도 안하고 바로 결제했어요^^
덕분에 예쁜 블랙 손거울도 받아서 더 좋았어요~
딸 아이랑 두근두근 하며 같이 개봉했답니다~
딸아이가 아끌리백을 보자마자
"엄마, 딱봐도 내껀데요??" 하는거보고 쪼끄미인 너도 보는 눈이 있구나 했네요ㅎㅎ평소 보라사랑인 딸아이 맘까지도 홀딱 홀린 예쁘고 고급진 바이올렛이에요^^

보들보들하고, 영롱한 빛깔을 내뿜는 아끌리백♡
7살5살 아이 엄마로 ,요즘 외출때는 작은 가방을 메고 나가요~왠지 아이엄마 아니고 싶은..가뿐해지고싶은..(누가봐도 아이엄만데ㅎㅎ)짐이 있을때는 아이 가방에 넣거나 에코백 하나를 더 들고가더라도 가방 만큼은 작은걸 들고싶더라구요~
교회 갈때 챙겨놓은 사진인데 성경책이 다 들어가는 미니백이랍니다ㅋㅋㅋ
거기에 물티슈, 지갑,거울, 팩트, 립스틱,핸드폰..이정도 넣었던거 같아요^^
그중에 제가 앤드제이 백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시크릿 주머니(?) 플러스공간(?) 가방을 열지않고도 바로 핸드폰을 꺼낼수있는 뒷부분 이공간이 넘넘 편하고 좋아요^^ 리메리백팩도 그 공간을 최고로 애정해요~
제 핸드폰이 노트 9이라 엄청 묵직한데 넣다뺐다 계속해도 늘어짐없고 탄탄하네요^^
그리고 안에도 카드 꽂는 부분이 나뉘어져있어요~ 세상에!!! 어떤가방에 이런게 있었나 싶어요~ 아이들이랑 다니면서 급하게 계산할때 지갑까지 열지않아도 자주쓰는 카드를 쓰---윽 꺼낼수있는 부분!
직접 육아하며 엄마 마음으로 많이 고민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어서 감동이었어요^^
요즘 거의 매일매일 들고다녀요~
꽃샘추위 지나고 샤랄라 봄이오면 원피스에 아끌리백 들고 나갈 생각에 아줌마 마음이 살랑살랑합니다^^♡
마음만은 늘 소녀인 애기엄마들 마음 너무 잘 알고 예쁘고 편한 가방, 옷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라대표님♡육아에 지칠때쯤 앤드제이 쇼핑은 저에게 엄청 기쁨되는 힐링포인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