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 만난다고 있던 앤템 장착해 보았는데.. 블랙코트, 기모팬츠, 레임티 블루&화이트, 블랙 오패쪼 그리고 가방까지..ㅋ 저봐요ㅋㅋ 신발빼고 앤템 풀 장착했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입고나니 저승이 같았던 저네요..ㅋㅋ 실은 애 둘 낳고 첫 1박 2일 자부타임 이었거든요ㅎㅎ 방잡고 노는거라 레임티가 쵝오라 생각하고 두겹 껴입고 있다 후끈 달아오르고선 하나 벗고 놀았어요ㅎㅎ 기모팬츠는 말해 뭐해요~ 막 주저앉기 너무 편했구요~ 따끈따끈한 최신 앤템 코트는 왤케 따땃해요? 처음 입는거라 입고 추움 어쩌지.. 목에 퍼라도 두르고 갈까 하다가 안하고 갔는데 이건뭐 필요없는 ㅎㅎ 두가지 아쉬웠던건.. 코트밖으로 레임티가 자꾸 나와서 접어 올리기 바빴어요ㅎㅎ 아라님^^ 요거 이쁘게 입는법 알려주세요!ㅎ 오패쪼를 겉에 입으니 코트에 오리털이 많이 붙어서 돌돌이로 한참 뗐어요.. 으하.. ㅜㅜ 담날은 날이 급격히 추워져 오패쪼까지 껴입었더니 남이 뭐라해도 세상 따땃했답니다~^^ (오패쪼 짧은버전이라 남편이 눈엔 롱코트랑 안맞는거 같다고 했어요ㅎㅎ) 가방은 뭐 2년동안 워낙 잘 쓰던거예요! 저 속에 잠옷이랑 속옷이랑 화장품이랑 물통이랑 물티슈까지 들어있었다지요^^ 쓰다보니 총 리뷰가 되어버렸네요^^ 2020년도 기대할께요 앤드제이! 올핸 저승이가 되지않기 위해 다른색을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러면서 전 기모후드 블랙을 살지 말지 또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