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만족, CS는 더 만족!

아내가 데X트 롱패딩이랑 캐X다 구스 를 가지고 있는데

몇년째 롱패딩만 입고 캐X나 구스는 거의 방치상태..

이유를 물어보니 

롱패딩은 가벼운데 운전할때 불편해서 애들 등하원, 학원라이딩떄 불

캐X나구스는 무거워서 불편..

허리에서 힙 덮는 정도 패딩을 하나 필요로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원 라이딩하면서

패딩 입고 벗고하는거 번거롭기도하고

안입고 조수석에 던져놓으니 왜들고나왔나 

그래서 어느정도 보온성과 움직임이 자유로운 패딩에서 타협을 본게 앤드제이 푸퍼였어요

너무 과한 우모량과 기능성 소재는 무거울수 밖에 없고

어느정도 빵빵하되 누르면 쑥 들어가고 복원 잘 되는 그런 빵빵함

그리고 가벼움!!!!!!!

두께에비해 진짜 가볍습니다.

받자마자 걸어놓으니 금새 빵빵해지고

안벗도 운전해도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장거리운전시에는 벗어두는게 낫겠지만

패딩에서 그정도까지 바라는건 사치죠. 

그리고 더 좋았던점은 CS 상담하시는 분.

질문에 답변도 상세하게 해주시고, 

감정노동이라 고초가 많으실텐데 작은것 하나 세심하게 답변주시는게

메세지에서도 느껴집니다.

(CS하시는분 칭찬 많이 해주세요. 저런 직원 진짜 없어요.ㅋ)

나름 제 기준에 온라인 쇼핑몰 중 CS 좋은곳치고 물건 나쁜경우가 없었거든요.

패딩도 만족하지만 CS분 덕분에 더 만족스럽습니다.